신의 SBS | 2012.8.13.~10.30. 이민호, 김희선, 유오성, 이필립, 류덕환 최영은 공민왕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재야에서 은거하고 있는 ‘익재 이제현’과 그의 제자 ‘목은 이색’ 등을 만났다. 하지만 그들은 공민왕을 보필하기 위해서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써야 했다. 그래서 학자들은 최영을 불러 묻는다. 그리고 최영은 재야에 숨어서 이러쿵저러쿵 말들을 쏟아내면서도, 정작 주군을 향해 가져야 하는 우국충정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학자들에게 강렬하고 통쾌한 일침 한방을 날리며 명쾌한 해답을 안겨주었다. 이제현 : 어째서 지금 주상인가? 최영 : 예? 이제현 : 지난 7년, 출세에도, 재물에도, 세상 무엇에도 미련이 없던 자네가 어째서 갑자기 지금 주상인가? 최..